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인 내일 제주도에만 5에서 30mm의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그밖의 지방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함께 바깥활동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서 성묘길에 안전운전 하셔야겠고요.
내일도 낮동안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귀경길에는 태풍 말라카스의 간접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 일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남해상, 일요일에는 동해상에 바다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빗길 조심하셔야겠고요.
섬지역에서 올라오는 분들은 배편과 항공 상황을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대체로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0도, 전주도 20도, 대구는 19도로 예상됩니다.
낮에는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안팎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29도, 광주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름달인데요.
내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대구가 오후 5시 36분, 대전이 5시 41분, 서울은 5시 44분이 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91418493476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